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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여드름 흉터, 포텐자+PDLA 이용한 ‘레이어드 흉터치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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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서아 작성일22-09-07 11:14 조회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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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여드름 발생이 늘고 있다. 문제는 집에서 셀프 압출하거나 손으로 짜 여드름 흉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염증이 심했던 부위는 피부가 손상돼 진피 조직이 구축되어 여드름 흉터나 여드름 자국으로 남게 된다. 여드름 흉터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고민으로, 메이크업 등으로 가리기 어렵고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최근에 ‘포텐자 레이저’와 PDLA(poly-DL-lactic acid, 쥬베룩)를 이용한 약물 침투 시술이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포텐자 레이저는 마이크로 니들을 피부 내 0.5mm부터 4.0mm까지 침투시키는 시술로 피부 표피의 손상을 극소화하고, 열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도와 흉터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및 결 개선 효과를 유도하는 시술이다.

포텐자 레이저는 약물을 효과적으로 진피층에 전달하기 위해 특수 고안된 팁(펌핑팁)이 부착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존 레이저와 차이점을 보인다. 또한 치료하고자 하는 흉터 위치에 쥬베룩 같은 콜라겐 재생 약물을 균일하고 깊게 주입하여 레이저 후에도 지속적으로 콜라겐 생성이 유도되어 흉터가 차오르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는 포텐자 마이크로 니들 팁으로 진피층에 열 응고를 만들어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흉터 치료보다 통증이 적어 다음날부터 세안,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갤러리아 피부과 금동인 원장(서초구 잠원동 소재, 피부과 전문의)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약물(쥬베룩)을 피부에 도포한 후 포텐자 레이저를 통해 피부 안으로 침투시켜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와 함께 피코플러스 프락셀, 서브시전, 도트필링, PDLA 주사 치료 등 ‘레이어드 흉터치료’를 할 수 있다”며 “포텐자 레이저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물질에 의한 효과, 포텐자 레이저의 니들을 통한 물리적 자극, 고주파 에너지 전달을 통한 재생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술”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피코플러스 프락셀은 피코초 단위의 조사 속도를 가진 레이저에 MLA, DOE 모드를 이용해 여드름 흉터 부위를 얇게 박피하여 조직 재생을 활성화하는 시술이다. 진피층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높은 에너지로 집광된 수십 개의 포커스 마이크로 빔을 전달해 새로운 콜라겐을 합성하는 원리로 흉터, 모공 축소,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며 “PDLA 주사치료 또한 진피층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콜라겐 재생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흉터 부위가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결과를 낸다”고 했다.

금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시기, 모양, 크기가 각각 다르므로 치료 시 피부의 다양한 층으로 다각도 접근이 필요하다”며 “복합 흉터 치료법인 ‘레이어드 흉터 치료’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시술이다. 이러한 복합 시술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피부 상태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0.10.06 16:41